베네비츠 사중주단

지리 네메첵, 바이올린
스테판 예젝, 바이올린
지리 핑카스, 비올라
스테판 돌레잘, 첼로

베넨비츠 사중주단은 1998년 프라하 예술 아카데미에서 창단되었으며, 체코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사인 안토닌 베넨비츠(1833-1926)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퀸 소피아 음악 대학에서 이 사중주단은 하겐 사중주의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슈미트에게 지도를 받았습니다. 이후 바젤 시립 음악 아카데미에서 라살레 사중주의 바이올리니스트 월터 레빈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2004년 뮌헨 ARD 음악 콩쿠르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그 다음 해에는 일본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받았고, 2008년에는 레지오 에밀리아에서 열린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인 프레미오 파올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사중주단은 라인가우, 하이델베르크, 루체른, 프라하 봄 축제와 같은 페스티벌과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마드리드 국립 오디토리움, 뮌헨 헤르쿨레자알, 프라하 루돌피눔 등 여러 공연장에서 연주했습니다.

2008-09 시즌 동안 유럽, 미국, 일본을 순회 공연했습니다. 2005년에는 코비엘로 클래식 레이블에서 바르톡과 야나첵의 현악 사중주곡을 녹음했습니다. 2011년 파리에서의 첫 공연에서는 프랑스 비올리스트 아르노 토레트와 함께 루브르 오디토리움에서 연주했으며, 이 공연은 medici.tv에서 생중계되었습니다.

© 루브르 오디토리움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