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임 씨는 2019/20 시즌을 파리 국립 오페라에서 새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는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으로 시작하며, 이어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에서 리골레토의 두카 디 만토바 역으로 그의 매우 기대되는 역할 데뷔를 이어갑니다. 그는 시즌 후반에 이 두 오페라 극장에 다시 돌아와 푸치니의 사랑받는 걸작 라 보엠에서 로돌포 역을 노래하며, 베를린 국립 오페라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습니다. 비엔나 국립 오페라에서는 6월에 알프레도 역을 공연합니다. 2018/19 시즌에 보르도 국립 오페라에서 마농의 데 그리외 역으로 큰 찬사를 받으며 데뷔한 그는 봄에 파리 국립 오페라에서 이 역할을 다시 맡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동안 세 차례 콘서트 무대에 서며, 보르도 국립 오페라,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그리고 라 그랑주 오 락에서 공연합니다.
이전 주요 공연으로는 파리 국립 오페라,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로열 오페라 하우스(런던), 비엔나 국립 오페라에서의 라 보엠의 로돌포 역, 보르도 국립 오페라에서의 마농의 데 그리외 역, 베를린 도이체 오페라에서의 예브게니 오네긴의 렌스키 역, 라 스칼라, 로열 오페라 하우스(런던),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젬퍼 오페라 드레스덴, 도이체 오페라 및 베를린 국립 오페라에서의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샹젤리제 극장, 라트비아 국립 오페라에서의 파우스트 타이틀 롤, 비엔나 국립 오페라에서의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 역 등이 있습니다. 콘서트 무대에서는 리사이틀 작업이 시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베르디의 레퀴엠과 푸치니의 메사 디 글로리아도 공연합니다. 2018년에 도이체 그라모폰과 계약했으며, 그의 데뷔 앨범은 2019년 11월 8일에 발매되어 뛰어난 평가를 받았습니다.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익숙한 아리아를 처음 듣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고 극찬했으며, 디아파종은 그를 "테너 은하계에서 정점에 선 새로운 스타"라고 평가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benbernheimtenor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벤자민 베른하임은 로잔 음악원에서 게리 맥비에게 사사했으며, 자코모 아라갈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고, 부세토에서 카를로 베르곤지의 아카데미아 베르디아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