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부터 현대 음악, 탱고에 이르기까지 그의 레퍼토리는 그의 음악적 표현에 풍부한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그는 이미 30곡 이상의 작품을 초연했으며, 대부분은 그를 위해 특별히 작곡된 곡들입니다.
프랑스 음악 잡지 Classica-Répertoire는 2006년 5월 그를 ‘이달의 젊은 음악가 - 발견’으로 선정했습니다. 같은 해 그의 또 다른 음반 “Tenebrae”는 평론가들로부터 만장일치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필립 에르상(Philippe Hersant, Triton)과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Universal)를 주제로 한 음반들이 이어졌습니다. 2009년에는 맥스 브루흐(Max Bruch)의 비올라 전집(Cyprès)과 리에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Orchestre Philharmonique de Liège)와 함께한 음반, 카롤 베파(Karol Beffa)의 “Masques”(Triton), 그리고 앙상블 콘트라스트(Ensemble Contraste)와 함께한 “Café 1930 - Tangos”(Zig Zag Territoires) 등 세 장의 음반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르노 토레트는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며, 리에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Orchestre d'Auvergne),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리스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객원 연주를 합니다. 또한 에벤(Ebène), 프소포스(Psophos), 모딜리아니(Modigliani) 현악 사중주단, 트리오 완더러(Trio Wanderer), 첼리스트 마르크 코페이(Marc Coppey), 앙리 드마르케트(Henri Demarquette), 제롬 페르누(Jérôme Pernoo), 장-길렘 케이라스(Jean-Ghilhem Queyras) 등과 함께 연주합니다.
그는 2000년 장-루이 프로샤송(Jean-Louis Prochasson)이 맞춤 제작한 악기 “Il Duende”를 연주합니다. 그의 프로젝트는 오랑주 재단(Fondation Orange), 싱어-폴리냐크 재단(Fondation Singer-Polignac), 그리고 SAFRAN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