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리엘 벡은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장 샤팽 국제 콩쿠르(Jeune Chopin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Children and Youth)에서 1등상을 수상했습니다.
10세 때 유네스코가 주최한 파리 콘서트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2번으로 오케스트라 데뷔를 했습니다. 다음 해에는 툴롱 실내 오케스트라(Orchestre de Chambre de Toulon)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습니다. 최근에는 오폴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바카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습니다.
벡은 수많은 독주 리사이틀을 개최했으며, 그중에는 뚜케 피아노 폴리 페스티벌(Pianos Folies du Touquet Festival), 낭트 시테 데 콩그레(Cité des Congrès),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한 샹티이 레 쿠 드 쾨르(Les Coups de Cœur à Chantilly), 브뤼셀과 낭시에서의 공연이 포함됩니다. 2023년 8월에는 유명한 라 로크 당테롱 국제 페스티벌(Festival International de La Roque d’Anthéron)에서 슈만과 쇼팽 곡을 독주 리사이틀로 선보였습니다. 2023/24 시즌의 하이라이트로는 그스타드, 파리, 루체른, 아부다비, 식스-푸르-레-플라주에서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리엘 벡은 재능 있는 작곡가이기도 하며, 올리비에 샤를리에, 안제이 크라비에츠, 데이비드 월터, 막심 그리자르와 함께 실내악을 즐겨 연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