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휴잇은 루체른 피아노 페스티벌을 비롯한 세계 주요 콘서트홀과 에든버러, 프라하, 오사카, 홍콩,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오슬로 등 주요 페스티벌에서 독주자 및 협연자로 출연합니다. 그녀는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정기적으로 리사이틀을 열며 위그모어 홀의 단골 게스트이기도 합니다.
최근 시즌의 리사이틀 하이라이트로는 카네기 홀과 콘서트허브에서의 데뷔 무대가 있으며, 오케스트라 협연으로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디트로이트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할레 오케스트라,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슬로 필하모닉, 바젤 챔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와의 공연 및 바흐를 연주하고 지휘하는 베르비에 페스티벌 데뷔가 포함됩니다. 앞으로의 오케스트라 협연 일정에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버밍엄 시티 심포니,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시드니 심포니, BBC 프로무스에서의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난 안젤라 휴잇은 세 살에 피아노 공부를 시작했고, 네 살에 공개 연주를 했으며, 그로부터 1년 후 첫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후 프랑스 피아니스트 장-폴 세비야에게 배웠습니다. 1985년에는 토론토 국제 바흐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안젤라 휴잇은 2006년 그래모폰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2000년 캐나다 훈장 오피서로 임명되었으며, 2006년 여왕 생일 훈장에서는 OBE를 수여받았습니다. 그녀는 런던, 캐나다, 이탈리아 움브리아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여름 국제 음악가들을 초청해 자신의 트라시메노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