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는 프랑스의 여러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으며,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와 미셸 플라송과 함께 베토벤 협주곡을, 툴루즈 국립 오케스트라와 투간 소키예프와 함께, 몽펠리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유라이 발추하, 일드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엔리케 마졸라, 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프레데릭 로데옹과 함께 연주했습니다. 2009년 파리 플레옐 홀에서 브루흐 협주곡을 연주하며 파리 오케스트라와 니메 야르비와 데뷔했으며, 2011년 1월에도 이 오케스트라에 다시 출연했습니다.
알렉산드라의 최근 주요 일정에는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알렉산더 라제레프와 함께 글라주노프 협주곡, 예테보리 심포니커스와 존 스토르가르드,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리오넬 브링기에르와 함께 라로의 스페인 교향곡, 러시아 국립 필하모닉과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와 함께 베토벤 협주곡이 포함됩니다. 이스라엘 필하모닉과는 요엘 레비와 라파엘 프루베크 드 부르고스와 함께 파가니니 1번 협주곡,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와 함께 모차르트 3번 협주곡을 연주했습니다. 2011년에는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시벨리우스)와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멘델스존)와 데뷔했습니다.
알렉산드라는 베르비에,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스트라스부르, 생 드니,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도빌, 두브로브니크, 멘톤, 몽펠리에, 베장송, 몽트뢰-베베이, 루가노의 마르타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그리고 그스타드 음악 정상회담 등 국제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2010-11 시즌 초 BBC 라디오 3의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후, 알렉산드라는 대부분의 BBC 앙상블과 작업해왔습니다. 2011-12 시즌의 주요 일정으로는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토마스 쇤데르고르와 함께 차이콥스키 협주곡, 로잔 실내 오케스트라와 길버트 바르가, 취리히 실내 오케스트라와 무하이 탕과 함께 멘델스존 협주곡, 루브르 오디토리움에서의 리사이틀, 그리고 베르비에와 그스타드 페스티벌에 다시 출연하는 일정이 포함됩니다.
2008년 봄, 알렉산드라의 브루흐와 파가니니 협주곡 데뷔 음반이 클라베스 레이블에서 발매되었습니다. 르 몽드 드 라 뮤지크는 그녀의 해석을 ‘열정적이고 서정적인 개성을 드러낸다’고 평가했습니다. 클라베스에서 발매한 두 번째 음반은 2010년 봄에 데이비드 카두쉬와 함께한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녹음입니다.
알렉산드라가 연주하는 바이올린은 1785년경 토리노에서 조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가 제작한 ‘엑스-카바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악기의 대여는 런던의 플로리안 레온하르트 파인 바이올린즈를 통해 친절하게 주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