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에크만

알렉산더 에크만은 스웨덴의 현대 무용가이자 안무가입니다. 로열 스웨덴 발레 학교에서 7년간 훈련한 후, 그는 로열 스웨덴 오페라, 네덜란드 댄스 씨어터, 그리고 스톡홀름의 쿨베르그 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했습니다. 2000년대에 안무로 전향하여 2014년에는 백조의 호수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동료 작곡가 미카엘 칼손의 음악에 맞춘 그의 독자적인 백조의 호수 버전으로,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 무대 위에 호수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후에도 칼손과 함께 한여름 밤의 꿈(2016), 플레이(2017), 그리고 이스카피스트(2017) 등의 발레 작품을 협업했으며, 이 작품들은 medici.tv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크만은 그의 경력 동안 파리 오페라, 로열 스웨덴 발레, 시드니 댄스 컴퍼니, 비엔나 주립 발레, 노르웨이 국립 발레단 등 45개 이상의 단체와 함께 작업했으며, 수많은 극장과 박물관에서도 활동했습니다. 2024년에는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패럴림픽 개막식 안무가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