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드르스 안토넨코
소개
국제적으로 떠오르는 신세대 스핀토 테너 중 한 명인 알렉산드르스 안토넨코는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빠르게 눈부신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2002년 폴 삭스 상과 2004년 라트비아 대음악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젊은 세대 중 가장 뛰어난 스핀토 테너 중 한 명으로서 국제 무대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수많은 출연작 중에서 그는 젬퍼오퍼 드레스덴, 도이체 오퍼 베를린, 비엔나 국립 오페라, 보르도 오페라, 몬테카를로 오페라, 도이체 오퍼 암 라인 등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했으며, 특히 <라 왈리>에서 지우세페 하겐바흐 역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톡홀름의 스웨덴 왕립 오페라와 오슬로의 노르스크 오페라에서는 <마농 레스코>의 데 그리외 역을 맡았으며, 이 역할은 2006년 비엔나 국립 오페라에서의 데뷔 역할이기도 했습니다. 라트비아 국립 오페라에서는 2006년 1월 쇼스타코비치의 <므젠스크 지방의 레이디 맥베스>에서 세르게이 역으로 처음 출연했습니다. 2006/07 시즌 동안 알렉산드르스 안토넨코는 오슬로 노르스크 오페라(돈 호세), 도이체 오퍼 베를린(투리두), 몬테카를로 오페라(투리두), 바덴바덴 페스티벌(카바라도시)에서 공연했습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가브리엘레 아도르노(<시몬 보카네그라>) 역과 바이에른 주립 오페라에서 나부코의 새로운 프로덕션에서 이스마엘 역을 맡았습니다. 베르디의 <오텔로>로 2008년 여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리카르도 무티 지휘 아래 데뷔했으며, 로마 오페라 극장에서도 <오텔로>의 새로운 프로덕션에 출연했습니다. 2009년 2월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에서 <루살카> (왕자 역, 르네 플레밍과 함께)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2010년에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에서 <피크 드맘>과 <오텔로>, 발렌시아에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투리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보리스 고두노프> (디미트리) 새로운 프로덕션에 출연했습니다.
2011년에는 무티 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텔로>를 공연했으며, 파리 오페라에서 <오텔로> 새로운 프로덕션,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일 타바로> (루이지) 새로운 프로덕션, 그리고 스톡홀름에서 무대 감독 크리스토프 로이 지휘 아래 <서부의 처녀> 새로운 프로덕션에 출연했습니다.
추가 출연작으로는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코벤트 가든에서 파파노 지휘 아래 <토스카> (카바라도시)와 <오텔로> 새로운 프로덕션, 제네바 그랑 테아트르에서 <삼손과 데릴라>, 비엔나 국립 오페라와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에서 <아이다> (라다메스) 새로운 프로덕션, 베를린 주립 오페라에서 바렌보임 지휘 아래 <트로바토레> (만리코), 밀라노 라 스칼라에서 <투란도트> (칼라프) 새로운 프로덕션이 있습니다.
그는 젬퍼오퍼 드레스덴에서 티엘만 지휘 아래 <시몬 보카네그라> 새로운 프로덕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에서 <카르멘> (호세), <노르마> (폴리오네), 그리고 <오텔로> 새로운 프로덕션을 공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