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경력의 한가운데에 있는 유명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밀라노의 라 스칼라,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파리 국립 오페라, 이탈리아의 베로나 아레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장에 정기적으로 초청받는 아티스트입니다.
“아이다는 오늘날과 내일의 가장 흥미로운 오페라 디바 중 한 명입니다.” – 플라시도 도밍고
1987년 타타르스탄 공화국 카잔에서 태어난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어릴 적부터 음악에 둘러싸여 자랐습니다. 그녀의 첫 음악 수업은 합창단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에게서 받았으며, 어머니는 그녀에게 노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심어주었습니다. 어머니와의 작업은 어린 시절부터 그녀의 음악적 발전을 촉진시켰고, 나중에는 오페라 경력을 추구하는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녀는 겨우 다섯 살 때 모스크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텔레비전 노래 경연 대회 중 하나에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하며 무대 데뷔를 했고, 그 이후로 무대가 그녀의 집이 되었습니다.
독일 뉘른베르크와 오스트리아 빈의 음악 및 공연 예술 대학에서 초기 학업을 마친 후, 아이다는 2013년 플라시도 도밍고의 오페랄리아 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큰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명망 높은 빈 국립 오페라단에 합류하여 정기적으로 공연하며 국제 경력을 계속 확장해 나갔습니다.
오페라 무대에서 그녀는 구스타보 두다멜, 주빈 메타, 켄트 나가노, 안토니오 파파노, 야닉 네제 세갱, 플라시도 도밍고 등 가장 저명한 지휘자들의 음악적 지도를 받으며 노래했습니다.
성공적인 오페라 경력과 더불어 아이다는 유명한 녹음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데카 레코드와 함께한 솔로 앨범 AIDA는 올해의 베스트 솔로 앨범(ECHO)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황금 수탉으로 그래미상(최우수 오페라 녹음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매혹적인 아리아 조합을 담은 이 훌륭한 데뷔 앨범으로 밝은 미래를 보여줍니다.” – 데일리 메일
안드레아 보첼리의 앨범 Si에 게스트 가수로 참여하여 두아 리파, 에드 시런, 더 위켄드 등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이 앨범은 미국과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다는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미국 투어에 참여해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라스베이거스 MGM, 워싱턴 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공연했습니다.
“…가리풀리나는 재능과 아름다움을 겸비했으며, 그녀의 보컬과 외모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 라스베이거스 선
2018년 아이다는 로비 윌리엄스와 함께 FIFA 월드컵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공연했으며, 10억 명이 넘는 시청자가 생중계로 관람했습니다. 그녀는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BBC 프롬스와 파리 바스티유 데이 콘서트에서 게스트 솔리스트로 출연했으며, 전 세계에서 여러 국제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아이다 가리풀리나는 ‘Quando m’en vo’에서 용감하게 속옷을 벗으며 인상적인 데뷔를 했고, 미미의 임종 장면에서는 인간적인 존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 더 텔레그래프
2019년 아이다는 독일 그라모폰 12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중국 베이징의 자금성에서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게스트 솔리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 방송되었으며 이후 DVD로도 출시되었습니다.
“깊이, 따뜻함, 부드러움이 러시아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의 목소리를 독보적으로 만듭니다.” – 라 볼타
오페라와 영화라는 두 가지 큰 열정을 결합할 기회로, 아이다는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오스카 후보작 플로렌스 포스터 젠킨스에서 오페라 가수 릴리 폰스로 출연했으며, 메릴 스트립과 휴 그랜트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플로렌스 포스터 젠킨스 촬영은 오페라 공연만큼이나 저를 흥분되고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라고 가리풀리나는 말합니다. “처음으로 장편 영화에 출연했는데, 훌륭한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님이 저를 지도해 주셨고, 메릴 스트립과 휴 그랜트가 관객석에 있었죠 – 부담이 없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모든 장면이 한 번에, 라이브로 촬영되었어요. 너무 빨리 끝나서 믿기 어려웠지만 결과는 정말 멋지고 훌륭합니다.” – 가디언
그녀는 2019년 성공적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 후 12월에 굿모닝 아메리카에 초청받아 출연했습니다. 같은 해 알리바바의 잭 마가 주최하는 연례 갈라 행사에 초청받아 테일러 스위프트, 랑랑과 함께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공연했습니다.
2019년 아이다는 중국 선전시에 위치한 ‘원 선전 베이’ 콘서트홀 공식 개관 기념 솔로 콘서트를 열었으며, 이 콘서트홀은 단지 내 가장 높은 마천루 7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같은 날 밤, 이 타워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서트홀’로 등재되었습니다.
2019년은 아이다에게 또 다른 중요한 해였으며,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명한 테아트로 콜론에서 아르헨티나 데뷔 솔로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이 여정은 독일 영화 제작사에 의해 지원 및 촬영되었으며, 공연과 관련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아르헨티나, 유럽, 러시아 전역에 방송되었습니다.
“아이다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녀는 고음이 꽃피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 뉴욕 타임스
2020년 아이다는 교황 프란치스코를 만나 영광을 누렸으며, 이후 바티칸의 연례 자선 콘서트 ‘콘체르토 디 나탈레’에서 노래했습니다. 이 콘서트는 아프리카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였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생중계되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전설적인 역사적 극장인 밀라노 라 스칼라였으며, 아이다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모차르트의 엑술타테, 유빌라테를 솔리스트로 공연했습니다.
2021년 아이다는 GQ 매거진으로부터 문화 분야 올해의 슈퍼우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강한 열망으로 아이다는 여러 자선 재단 이사회에 참여하고 다양한 인도주의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고향 카잔의 ‘안젤라 바빌로바’ 아동 호스피스, 러시아의 카벤스키 자선 재단과 함께 일하며, ‘프렌즈 펀드’ 이사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비드 포스터 재단, 안드레아 보첼리, 무하마드 알리의 ‘셀러브리티 파이트 나이트’ 등 여러 재단을 지원하는 공연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다는 국제 오페라 무대와 콘서트 무대에서 높은 수요를 받고 있으며, 현재 여러 대규모 음악 프로젝트를 팀과 함께 준비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